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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청소기 로보락 S6 - 1. 개봉기 본문

ECT

로봇 청소기 로보락 S6 - 1. 개봉기

Blogger_EGG 2019. 7. 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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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로 구입한 로보락 S6를 받아 개봉기를 올립니다.

로보락 진공 물걸레 로봇청소기 roborock S6, 단일상품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1. 로보락 S6 선택 이유

 

우선 저는 무선 청소기 A9과 로봇 청소기 중에서 노동을 최소화하는 로봇 청소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로봇 청소기 중 어떤 제품을 고를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첫 번째,

LDS 센서를 탑재한 제품을 골랐습니다. LDS 센서의 유무로 인해서 가격 차이가 있었지만, 그만큼 청소 능력과 매핑의 차이로 인해 청소의 능력, 시간 차이가 매우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빨간 네모 안에 있는 부품이 바로 LDS 센서입니다.

 

출처 : aliexpress.com

저 안에는 다음과 같은 레이저 센서가 들어있습니다. 저 부품이 뱅글뱅글 돌면서 레이저를 쏘아 사물을 인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터렛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뱅글뱅글 돌면서 레이저를 쏘다가 범위 안에 들어오는 사물을 식별하는 기능입니다.

출처 : www.moddb.com

어떻게 청소기에 레이저 센서까지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있냐?라는 의문점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LDS센서가 있다면 상당히 큰 성능 차이가 있습니다. 레이저를 사물에 쏘아 부딪힌 거리를 계산하여 청소기가 얼마만큼 가야 사물에 부딪히지 않는 거리, 청소기가 진입이 가능한 곳인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로보락 S6 공간 스캔 GIF

이렇게 청소기에서 레이저를 쏘아 집안을 싹 스캔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하여, LDS센서를 탑재한 제품 중 인지도가 좋은 제품은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치후 360 S6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두 번째,

A/S

이 부분은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샤오미 로봇 청소기 2세대의 경우 정식 출시된 제품이어도 무상 A/S도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와 차라리 직구를 통해 싸게 구입하고 부품을 직접 구해 수리하는 편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제품이 출시가 됩니다.

 


 

세 번째,

 

구글 홈 지원

 

부모님이 쓰시기에 가장 간편하고 복잡하지 않으려면 음성인식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어플을 아무리 간단하게 만들어도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분들에게는 어려운 조작법으로 인해서 저는 구글 홈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지 안 하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샤오미 제품군은 대부분 구글 홈을 지원 하지만, 치후 360 S6는 구글 홈을 지원하지 않아서 탈락했습니다.

 

이렇게 LDS 센서와, 구글 홈을 지원하는 제품을 비교해보고 고른 결과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를 구입하려는 차에

 

7월 8일에 하이마트와 11번가를 통한 로보락의 신제품 S6가 국내 정식 출시되어 구형인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로보락 S5) 보다 개선된 성능과 소음으로 해외에서는 먼저 599달러에 출시가 되었지만, 국내에는 약 59만 원 (카드 할인 54만 원)에 환율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 로보락 S5 == 샤오미 로봇 청소기 2세대 )

 

또한 A/S는 아이나비에서 진행을 하며 핵심 부품인 LDS센서 모터는 2년까지 보증을 합니다.

 

출시 전 하이마트 Q/A에 S6와 구글 홈 연동을 문의한 결과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제가 직접 확인한 결과 로보락 S6는 구글 홈과 연동이 가능하며, 구글 홈 미니를 통한 음성 명령 또한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 "OK 구글 청소해줘, 청소 그만, 충전해줘" )


 

※ 외관에 붙어있는 제품 보증서는 중요하므로 외관 박스는 버리지 마시고 함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에는 제품 보증서가 붙어있으며, 내부에는 깔끔한 흰색 톤의 손잡이가 있는 박스로 중국산스럽지 않은 깔끔함이 있습니다.

 

또한 개봉 씰도 붙어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정식 출시 제품답게 모두 한글로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구성품은 1회용 물걸레, 다회용 물걸레 2개, 물탱크 1개, 2구(8자) 전원 케이블, 공기필터 2개 (여분 1개, 기기 장착 1개), 충전 스테이션 1개, 방습 패드 1개, 로보락 S6, 한글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본품인 S6는 상단은 유광 재질이며 버튼 3개, LDS센서(레이저 거리, 높이 센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버튼은 각각 스팟, 청소 On/Off, 충전 버튼이 있는데요.

 

설명서 기준

스팟 청소 : 눌러서 스팟 청소 시작

청소 On/Off : 눌러서 청소 시작, 길게 눌러서 전원 On/Off, 전원 표시등

충전 : 눌러서 충전 시작, WIFI 초기화

기능이 있습니다.

 

하단부는 추락 방지 센서 6개, 사이드 브러시, 전반향 바퀴, 충전 접점, 메인 브러시, 메인 바퀴가 위치해 있습니다.

 

론칭 이벤트 사은품으로는 일회용 물걸레와 힐링 실드 보호필름이 있습니다. (현재 일회용 물걸래 사은품은 품절입니다.)

 

보호필름은 힐링 쉴드 제품으로서 스프레이에 물을 담아 뿌려주면 부착이 훨씬 쉬워집니다. 처음에는 청소기에 굳이 보호 필름까지 필요한가? 싶었지만 상당히 자주 가구와 벽에 부딪히면서 청소합니다.. 꼭 보호 필름을 붙이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총평>

중국산이지만 상당히 퀄리티 좋은 마감과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사이드 브러시의 경우 독일 수입 소재라는 일반적인 브러시가 아닌 실리콘?처럼 약간 말랑말랑하지만 브러시처럼 부드러운 재질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 별로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 예상됩니다.

 

메인 브러시는 분리가 가능해서 머리카락이 꼬여도 쉽게 분해해서 청소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먼지통과 공기 필터의 경우 청소가 끝나고 먼지를 비우면 물청소가 쉽게 가능했습니다. 다만 필터 특성상 건조가 조금 더 걸리므로 여분으로 들어있는 먼지 필터를 함께 운용해야 매일 청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번 필터와 먼지통을 청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미홈 어플과 구글 홈 미니를 통한 청소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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