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코 USB 3.0 허브 리뷰 (Orico MH4PU)

 

 

안녕하세요 계란입니다.

 

오늘은 USB 3.0 4포트를 제공하는 USB 3.0 허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오리코 AH4H 유전원 제품을 약 3년 동안 사용 중이었습니다.

해당 제품도 USB 3.0 4포트 유전원 제품으로서 좋은 제품이고 전혀 하자 없는 튼튼한 제품이지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은 깔끔하게 정리하기 어려웠던 점입니다.

 

 

하필 전원과 USB3.0 케이블 INPUT이 제품 상단에 위치해 있어서 세우기도 애매한 상태라 눕혔습니다.

 

그래도 깔끔하지 않은 정리? 는 상당히 아쉬운 점이라 얇은 무전원 제품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유전원 제품과 대비해서 성능 부분과 비슷한 깔끔한 정리가 똑같이 어렵다는 점에서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니즈(Needs)에 만족하는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발견을 했습니다.

 

 

바로

 

오리코(ORICO)에서 만든 MH4PU 제품입니다.

 

MH4PU 제품은 현재 3가지 종류로 판매 중입니다.

 

   MH4PU : USB 3.0 4포트, 무전원

MH4PU-P : USB 3.0 4포트, 유전원

               MH2AC-U3 : USB 3.0 2포트, SD카드 1개, 무전원 

 

저는 MH4PU-P 유전원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전원은 Micro USB B Type으로 5V=2A로 입력을 받으며,

USB 3.0 INPUT 1Port → OUTPUT 4Port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구성품은 MH4PU-P, UBS 3.0 A-A 케이블 1개, 설명서가 있으며, 전원 INPUT을 받기 위한 Micro USB 케이블, 어댑터는 미포함입니다.

 

 

 

USB 3.0 Type 4형 4개이며, 후면에는 전원 INPUT용 Micro USB, INPUT USB 3.0 Type A형 Port가 있습니다.

 

 

여기서 USB 허브에 왜 흉측한 손나사가 있냐는 의문이 생기셨을 텐데요

 

바로 MH4PU를 구입한 이유인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바로 손나사로 책상에 고정시키며, MH4PU를 구입한 이유인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책상, 모니터와 같은 옆면에 손나사를 돌려서 고정시켜주시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최대 32mm 두께까지 설치가 가능)

 

설치 전/후를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설치 전/후

 

책상 뒤로 INPUT 케이블이 숨겨지고, 제품 자체가 A3H3에 비해 작으며, 책상 구석에 위치해 상당히 깔끔하고 공간 차지를 하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성능 또한 USB 3.0 속도로 잘 나오며, 5W 출력을 지원합니다.

 

구성품에 INPUT용 전원 Micro USB 케이블, 어댑터 모두 포함하기엔 다소 무리지만 Micro USB 케이블은 기본 제공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으며 기본 제공하는 USB 3.0 A-A 케이블이 약 1m이므로 설치환경에 따라 연장 케이블 or 1m 이상의 케이블을 따로 준비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