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쓰는 강변 갤럭시 S10 5G 구입기 - 사전 준비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보조금 대란으로 핫했던 S10 5G 구입기를 올립니다.

 

시작에 앞서서..

 

저는 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고수가 아닌 초보자로서 가족 휴대폰을 구입한 실제 구입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초보자가 작성한 글이라 여러 정보 비교하시며 읽어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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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할인지원금 기준

 

우선 KT 공시 지원금 홈페이지 에서 확인해보시면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S10 5G 256기가 제품의 출고가는 1,397,000원입니다.

 

그리고 KT에서 5G 요금제 : 슈퍼플랜 스페셜 (월 100,000원) 을 06개월을 쓴다고 약속을 하고 개통을 하면 할인해 주는 가격 (700,000원)을 빼면

 

1,397,000 - 700,000 = 697,000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추가지원금은 법적으로 지정된 공시지원금의 최대 15%를 대리점별로 받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판매자 재량의 영역입니다. (안해주는 만큼 판매자는 이득이라 추측합니다.. )

일반적으로 저 697,000원에서 대리점에서 해주는 추가 지원금을 뺀 나머지 단말기 대금은 소비자가 12 or 24 or 34개월로 나누어 갚아 나갑니다.

 

여기서 시작됩니다.

 

KT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판매를 하고 여기저기 모든 대리점에서 해당 추가 지원금 (최대 15%) 만큼 휴대폰을 판매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대리점에서는 말이죠..

 

하지만, 추가지원금 (최대 15%)에서 더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불법지원금이 등장합니다. 불법지원금은 유통과정에서 생기는 마진을 판매자가 모두 챙기는 것이 아닌 소비자(구매자)에게 나눔?으로서 박리다매를 목적으로 지원?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이백은 위험하다 생각해서 아예 걸렀습니다.)

 

불법지원금 방지하는 법인 단통법때문에 음지?에서 암암리?에 거래가 됩니다..

이로 인해 무슨 영화처럼 거래를 한다고 해서 무슨 휴대폰 하나 사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자괴감이 들었네요.

 

우선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 다니면서 당일 강변 테크노 마트 6층의 시세를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시세표는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월 10) 6개월 사용 기준으로 잡혀있습니다.

 

구입하러 출발한 06월 23일은 많이 안좋아진 지원금으로 우울했지만 15~20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면 위에 나와있는 697,000원에서 547,000원을 불법보조금으로 지원받아 현금 완납으로 150,000원에 구입한다는 뜻이겠지요?

 

이정도 공부했으니 출발 할까? 했더니 양XX과 사기꾼들이 득실 거리는 곳이라는 말에 계약서를 공부했습니다.

 

구글에 이미지 검색만 하셔도 KT 계약서가 쭉 나옵니다..

 

청소년용 KT 계약

KT에서는 해당 양식의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고화질 일반 계약서가 없어서 KT에서 제공하는 청소년용 계약서로 대체했습니다. 실제 일반 계약서는 빨간색 or 흑백의 프린트 된 계약서입니다.)

 

우선 제가 구입하게 될 갤럭시 S10 5G 256Gb의 계약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출고가 A는 제가 구입하려는 갤럭시 S10 5G 256Gb의 출고가 1,397,000원이 들어갑니다.

2. 공시지원금 B는 700,000원

3. 추가지원금 C : 불법보조금을 지급하는 대리점에서는 보통 0원으로 씁니다.

4. 포인트할인 D : KT 기기변경이므로 기존 KT 사용자이므로 별포인트가 사용가능합니다. 실버등급 기준 2만점 사용

5. 고객수납금 E : 1,397,000 - 700,000원인 697,000‬원

6. 분할상환원금 : 무조건 0원이 들어가야 합니다.

7. 핸드폰 월 납부액 : 무조건 0원 들어가야 합니다.

8. 선택한 요금상품 : KT 슈퍼 플랜 스페셜

9. 월정액 요금 : 100,000원

10. 월 요금할인액 : 0원 (단말기 할인을 받고 구입하는 것이통 요금 할인은 안들어 갑니다.)

11. 통신요금 월 납부액 : 100,000원

 

여기서 6~11번 칸은 잘보셔야합니다. 특히 6,7,9,11번은 본인이 내야하는 금액이므로 0원 or 요금제 가격이 아니다? 바로 계약서 찢고 일어나시면 됩니다.

대충 이러겠구나 생각하면서 계약서를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서명(인)은 계약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제일 나중에 싸인합니다. (거래할때 쓰는 계약서의 기본 상식이죠?)

 

2편은 실전편입니다.

 

요약

1. 분할 상환 원금, 핸드폰 월 납부액 = 0원

2. 요금제 금액 확인 = 100,000원 (슈퍼플랜 스페셜)

3. 서명은 계약서가 모두 작성되고 맨 마지막에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