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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hue 3.0 (필립스 휴) 사용기 (Hue Sync 배틀그라운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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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hue 3.0 (필립스 휴) 사용기 (Hue Sync 배틀그라운드)

Blogger_EGG 2019. 1. 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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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립스에서 나온 스마트 전구 HUE 3.0을 리뷰합니다.


사실 스마트 전구는 휴가 아닌 이라이트로 시작했습니다. 12월에 핫했던 하이마트 구글 홈 미니와 이라이트를 30,000원에 할인한 행사로 스마트 전구를 접했습니다.




이라이트와 Hue 3.0의 밝기와 표현색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hue sync와 같은 기능은 없고 음악에 맞춰서 색이 변하는 기능은 단순히 휴대폰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변하기만 합니다.



물론, hue도 똑같이 휴대폰 마이크를 이용해 컬러가 바뀌는 3rd party 앱이 있습니다.

hue sync를 통해서는 마이크를 필요로 하지 않고, 출력되는 음악에 따라 변합니다.


이라이트는 단순히 휴대폰 녹음을 통한 음악모드만을 지원하고, 기본적인 끄고 켜기 타이머기능만 있습니다.

(HUE 3.0과 비교해 밝기, 색은 큰 차이를 못 느꼈지만, 브릿지 또한 필요가 없고 바로 이라이트와 공유기가 1:1로 연결되는 방식이라 단순한 기능(원격 끄고키기, 타이머 기능, RGB,구글 홈 지원)만을 제공하는 RGB 컬러의 스마트 전구로는 이라이트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오미 이라이트

 Philips hue 3.0

30,900원

1600만 컬러

X

구글 홈 지원

34,900원 (브릿지 별도)

1600만 컬러

Hue Sync 지원 ( Windows, Mac Os)

구글 홈, 애플 홈킷 지원





저는 Hue Sync와 애플 홈킷을 위해 이라이트는 처분하고, 필립스 휴 3.0을 구매했습니다. 



옥션에서 필립스 휴 3.0 스타터 킷 + 디머 스위치를 약 1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우측에는 애플 홈킷 연동을 위한 8자리 숫자가 있습니다.



휴 3.0 전구 3개, 휴 브릿지 1개, 어댑터, 랜선 1개가 포함된 구성입니다.



사용하려고 소켓을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굉장히 심각한 QC입니다. 판매자 측에 문의 결과 모든 휴제품이 이렇다고 해서 넘어가는데.. 너무 상태가 안좋습니다. 이라이트보다 못한 제품 상태입니다.




샤오미 이라이트와 다르게 휴 브릿지를 통해야 연결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공유기와 1:1로 연결을 하면 편하겠지만 필립스 휴 제품의 경우 E26의 소켓을 지원하는 전구 뿐만 아니라 Lightstrip, 램프, 여러 종류의 컨트롤러의 연결로 인해 전용 브릿지를 채택했다고 생각합니다.


Philips hue 3.0 Blub는 1600만 컬러를 지원하고 굉장히 낮은 밝기도 표현해서 취침등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직접 휴 어플을 통해 색을 조절한 영상입니다.


4~8초 : 최저 → 최대밝기



전구별로 각각 색도 지정 할 수 있으며, 테마별로 셋팅된 컬러값을 불러오거나, 루틴을 통해 전구를 제어도 가능합니다.



위치 인식을 통한 끄고 켜짐, 지정 시간에 따른 끄고 켜짐과 수면시간에 맞춰서 밝기가 100에서 0으로 변하는 기능까지 세세하게 조절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라이트와 다르게 3rd party App으로 여러 앱들이 출시 했습니다. 여기서 주로 사용하는 앱을 없으나, 이라이트처럼 마이크를 통한 음악에 맞춰서 색이 변하는 앱도 있습니다. 기능에 따라서 유료 과금이 필요한 셋팅이 있습니다. ( 보통 전구 갯수 제한 )



그리고 윈도우, 맥에서 지원하는 Hue Sync 입니다.

좌측은 앱에서 전구의 위치를 셋팅해주고, 우측 윈도우 Hue Sync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연출을 할지 셋팅을 해주면 끝입니다.


Hue Sync는 PC화면에서 나오는 색을 즉각 인식하여 휴 전구로 표현해주거나, 소리에 맞춰서 변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화면에서 붉은 화염이 나오면 전구도 붉은 색을 띄워주고, 파란 하늘을 보여주면 전구도 하늘색을 보여줍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TV, 모니터 뒤에 간접적으로 빛이 보이게 해두고 영화, 게임을 할때 제일 좋은 기능입니다.



예시로 제가 배틀그라운드에서 Hue Sync를 사용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촬영 했습니다.




마무리


스타터킷에서 제공하는 hue3.0 전구 3개 모두 이케아에서 구입한 테르티알, 레르스타에 끼워 사용중입니다. 책상 스탠드 조명, 무드등, 게임, 영화 조명 등으로 사용 중이라 상당히 만족합니다.


Philips hue 3.0은 이라이트와 조명 색, 밝기는 큰 차이가 없지만 Hue Sync와 같은 부가적인 기능이 차이가 나다보니 실질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 벌브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집안 분위기를 내기위해서는 여러 상황에 따른 조명의 변화가 뒷받침 되어야 자주 사용하니까요.


Hue App에서는 정말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고, 다른 3rd party 앱을 구매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구글 홈 미니, 아이폰의 시리를 통한 조명 끄고 켜고는 꾀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세세한 조절은 살짝 부족합니다. ( 밝기 조절, 테마 변경 까지는 가능 )

그리고 애플 홈킷, 구글 어시스턴트는 간단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Hue Sync는 현재 윈도우와 맥에서만 지원을 해서 조금 아쉬운 상태인데요. 안드로이드 TV에서도 지원을 한다면 뷰잉, 미박스, 쉴드tv등 여러 안드로이드 셋탑박스에서 바로 연결할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TV로 출력하는 방식으로 해결 중이라 다소 아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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